조엘따라하기 #2
지난글 "조엘따라하기 #1" 에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지난글에 설명드린 내용 일정의 예측 방법들에 대한 것들을 가지고,
실무에 어떻게 적용하여 프로젝트 일정을 관리 할 것인가 ?
실무에 적용을 하기위해서는 적당한 관리 툴이 있으면 좋을 것인데 많이들 사용하는 MS-Project 는 여기에 맞지 않았고,
여기저기 찾던 중 조엘의 Time Table 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여기서는 먼저 일정을 크게 4가지로 나누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 예측치 / 현재 예측치 / 현재 진행치 / 잔여치
이 내용을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프로젝트의 진행에 따른 변화를 2번을 통해서 계속 업데이트 한다면 정확한
일정관리가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점이다. 다만 매일 또는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를 해줘야 한다는 번거러운
점이 있는데 그 정도는 감수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팀원들의 동의를 얻어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을 하기로 하였다.
* 팀원들 동의를 얻는 부분이 좀 어려웠습니다. 조그마한 변화에도 민감한 개발자들이 많은 지라....
적용을 위해서는 먼저 항목들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1. 최초 예측치 : 프로젝트 진입 시점의 일정 예측치
2. 현재 예측치 : 현재 시점의 일정 예측치
3. 현재 진행 : 현재 시점까지의 일정 진행 ( 확정치 )
4. 잔여 일정 : 현재 예측치 - 현재소요
1,2 번 항목은 프로젝트 초기와 비교하여 현재 시점까지 일정에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 지 알 수 있도록 해줍니다.
2,3 번의 차이가 4번 항목이 되는데 현재 날짜에서 잔여 일정을 합치게 되면 현재 시점의 예상 일정이 됩니다.
다음으로 엑셀을 이용하여 이 항목을 열로 구성을 합니다. 물론 4번 항목은 2 -3 의 수식으로 됩니다.
그리고 각 행은 WBS 항목들로 채워 넣고 최초 예측치 부분에 WBS 항목별 예상 소요일수를 입력합니다.
그렇게 되면 아래와 같이 될 것입니다. ( 2009년 수행 프로젝트 예 입니다. )

개발자들이 매일 업데이트 해야 하는 부분은 Elapsed ( 현재 진행) 입니다.
물론 어떤 변화에 의해서 현재 예측치 (Curr Est) 를 변경해야 하는 경우에는 PM, 개발간의 협의를 거쳐서 이 부분을 변경하게
됩니다. 우측의 완료일자는 그 단계가 완성된 날짜를 의미합니다. 프로젝트가 설계 단계인 경우 분석 단계의 항목들은
완료일자가 입력이 되어 있게 됩니다. 그리고 항목에 들어가는 숫자는 시간입니다.
앞에서 팀원들 동의를 얻기에 어렵다고 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바로 이 항목의 값이 시간으로 되어 있다는 점이 가장
이해 시키기 어려운 부분이었습니다.
개발자들은 매일 퇴근전에 이 표를 업데이트 합니다. 이 후 PM이 확인을 하게 되는데 , 이 때 스프레드시트의 히스토리 기능을
이용하면 어떤 변화가 있었는 지 쉽게 알게 됩니다.
이 표를 사용하는 주요 이유는 다음의 그림 , 표의 마지막 부분을 살펴 보시면 알게 됩니다.

최초 예상은 1,432 시간이 들어간다고 예측 했습니다. 종료 시점에서의 실제 소요 시간은 1,544 시간이 소요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각 개발자의 소요시간을 합산한 수치이므로 이 시간이 소요 일정이 아닙니다. )
그리고 아래 부분의 경과시간 항목은 각 개발자별로 목표, 현재, 잔여 시간을 나타내어 어느 개발자가 지연, 단축되는 지
알 수 있습니다.
자! 그러면 일정은 어떻게 산출하는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앞서의 글에서 일정은 여러 변수의 조합으로 된 수식으로 표현이 가능하다고 한 적이 있습니다.
이 표의 각 행이 하나의 변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1. WBS를 입력한 후에 항목의 담당자를 입력합니다.
한명의 담당자를 입력 할 수 없는 경우는 다시 분리합니다.
2. Excel 같은 경우는 SUMIF 등의 함수를 사용하여 담당자별로 잔여 일정의 합을 구합니다.
3. 그 중에서 제일 큰 사람의 값(시간)을 날짜로 바꾸어서 현재일과 합치면 완료 예상 일정이 됩니다.
개발자별로 차이가 많이 나지 않도록 업무를 분배하는 것이 전체 일정 단축의 팁이 됩니다.
이 표를 사용하면서 얻게 되는 장점들에 대해서는 다음에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