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연간사업계획서 쓰기에 대한 내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매년 다가오는 연말에는 다들 사업계획서 쓰시는 일로 바쁘시죠.
한해의 성과를 평가 해보고 다음해 해야 할 사업들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일이라 무척 중요한 일이긴 한데 막상 시작을 할려면 어디서 부터 해야 할 지 막막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R&D 분야에서는 느끼는 정도가 더 심할 것 같구요.
여기서는 사업계획서의 목차나 양식을 가지고 설명을 드릴려고 하는 것은 아니고 어떠한 내용이 들어가야 한다는 기본적인 것들을 가지고 이야기를 해 볼려고 합니다. 뭐든지 기본에 충실하면 아무리 어렵게 꼬아 놓더라도 쉽게 풀수 있지 않겠습니까.
사업계획의 내용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 Operation 과 Strategy 입니다.
Operation 은 매일 주별 월별 분기별 반기별 등과 같이 주기적인 일들과 프로젝트 수행 등과 같이 기간의 주기성은 없지만 계속적으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관리에 대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내용은 기간별 성과를 도출하고 그 원인을 분석해 보는 것입니다. 예를들면 분기 매출 목표가 얼마였는데 실제 그 분기의 자료를 취합하여 분석을 해보니 이런 이유로 초과 달성하게 되었고 저런 이유로 미달이 되었다 하는 것을 밝히는 것입니다.
조직별로는 적게는 3-4 개에서 많게는 20개 정도의 Operation 목표치들이 KPI ( Key Performance Index ) 형태로 존재하게 되는데 개발부문에서도 이러한 KPI들이 존재합니다. 주로 효율과 관련된 것들입니다. 예를들어 품질부분에서 제품 릴리스 이후 발견되는 치명적 버그의 수 같은 것 들입니다.
두번째 Strategy 부분은 앞서의 Operation 을 어떤 이유로 바꿀 필요가 있게 되는데 이를 위한 활동이 Strategy 입니다.
위에서 예로 들었던 치명적 버그 발생율을 당해 년도에 절반으로 줄이려는 Operation 목표를 세우게 되었는데 이를 달성기 위해서는 통상의 방법으로는 안되고 기간시스템의 개선이나 업무지원 소프트웨어의 개발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에 따르는 프로젝트가 발생할 수 있고 제품 도입이 될 수 있는 일들이 Strategy 입니다.
두개의 구분은 다음과 같은 문장을 보면 명확해 집니다.
"Strategy 는 Operation 을 변경하는 일" - 어떤 분야에서는 Strategy 대신에 Management 를 넣기도 합니다.
이 두가지를 가지고
"계획이 어떠했는데 실행이 어떻게 되었고 분석해보니 이런 저런점들이 나왔다. 그래서 내년에는 어떻게 해야 되겠다."
의 단계로 작성을 하시면 무리가 없습니다.
사업계획은 크게 위의 두가지 항목에 대한 PLAN-DO-SEE 로 구성이 되고 이런 일들을 하기 위한 인력, 비용 등이 부가적으로 포함되어 년간 사업계획이 완성되게 됩니다.
요즈음 직장인들의 근무 기간이 벤처 같은 경우는 2-3년 정도이고 대기업이라고 하더라도 5-6년이기 때문에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기는 좀 부담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도 년간 사업계획은 어느 직장을 가더라도 해야 되는 것이기에 기본을 알아두면 좋을 것 같은 생각에 몇자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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